에듀테크(EduTech)

디지털 전환시대의 교육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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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EduTech)란?

교육(Education) + 기술 (Technology)이 합쳐진 새로운 개념입니다. 디지털 전환시대가 시작되면서 교육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기술이 상상력을 더해 현실화시켜주게 되었습니다.

구글의 익스페디션과 같은 서비스는 기존에 교실과 교과서에서 일어나던 학습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지워버리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Teams)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팬데믹 상황에서 온라인 학습의 플랫폼이 되어 출석과 학습 및 과제 등을 내려주고 올려받으며 성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패키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이 교육의 한계를 점점 줄여주면서 디지털 기기로 무장한 학생들 또는 훈련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서 점점 에듀테크에 관심이 증가할 수 밖에 없어졌습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온라인 공개수업(MOOC : Massive Open Online Course) 등을 통해 기술과 교육의 협업인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에듀테크 시장

세계 교육시장 규모

에듀테크 시장 규모

※ 자료 : Holon IQ(2020.1.28.)

에듀테크의 기본 환경인 세계 교육 시장은 2020년 6조 5천억 달러 수준에서 2025년 8조 1천억 달러, 2030년에는 1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중 에듀테크 시장은 2018년 1,530억 달러에서 2025년 3,420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2018~2025년 주요 기술 시장 전망

※ 자료 : Holon IQ(2020.1.28.)

교육분야에 적용되는 주요 기술 가운데 AR/VR, AI, 로보틱스, 블록체인 등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체험형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AR/VR 기술은 2018년 18억 달러에서 2025년 126억 달러로 7배의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인공지능(AI) 역시 2018년 8억 달러에서 2025년 61억 달러로 약 7.5배 이상의 높은 성장이 예상됩니다. 로봇을 활용할 기술역시 13억 달러에서 31억 달러로 2.4배 가까운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등의 기술역시 시장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성장률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의 변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 등장

디지털 교과서는 단순히 책을 디지털화하는 차원을 넘어 동영상, 360도 카메라,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이용해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 세계에 3차원 가상물체를 보여주는 증강현실과 특정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 마치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가상현실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대규모 공개강의 MOOC

언제 어디서든 마음대로 원하는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수업인  ‘무크(MOOC :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확산도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배울 기회가 증가해 언제 어디서든 마음대로 자신이 원하는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관리시스템)

학원이나 학교 등의 학습관리를 위한 시스템으로서 학습효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됩니다.
개인의 학습 패턴, 좋아하는 과목과 잘하는 과목을 분석해 개개인이 가장 잘하는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와 집을 넘나드는 학습이 가능해집니다.

코로나19 사태와 교육혁명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은 그 동안 에듀테크 분야의 적용을 도외시 하던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다시 살펴보게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교육은 학교와 교실에서 수업을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생각하던 보수적인 교육계가 변화를 앞당겨 도입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그 속도를 뒷받침할 기기와 통신의 기술적 성능이 비약적으로 고도화 되면서 기술의 응용이 중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블룸의 디지털 텍사노미가 오래 전부터 강조해온 디지털 시대의 교육 목표와 교육방법에 대한 분류체계에서 지식의 전달보다 고차원의 창조하기가 더욱 강조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코로나19로 비대면이 핵심인 듯 하지만, 이제 기술을 제대로 바라보기 시작한다면 비단 비대면 방식의 수업으로 전환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이 갖춰야 할 본질적인 속성에 대한 고민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과 같은 혁신적인 사고와 지식전달을 넘어서 협업을 통해 창조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Based Learning) 등은 너무도 당연한 흐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기술의 습득’은 무엇보다 강조되는 기술이 되었으며, 협업이야말로 21세기에는 필수가 되어버린 기술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세계는 디지털전환을 준비하지 못해 혼란에 빠졌고, 누구보다 재빠르게 온라인으로 교육을 전환한 우리나라의 경험은 세계적으로 디지털전환의 가능성을 대규모로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갈 길은 멀고, 누구 하나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 에듀테크를 통한 교육의 적용 경험은 그래서 더욱 더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엄청난 혼란 속에서 갈 길을 잃은 듯 보였지만, 한국의 교육을 주식하는 세계의 눈을 생각하면 혼란 속에서 차분히 길을 찾고 세계 교육 시장에 길라잡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어느 나라보다 압축적인 성장을 모범적으로 잘 해낸 뒷면에는 우리의 교육이 있습니다.

우리 베스트텍은 비판 받을 사정은 고치면서 새롭게 창조하는 교육혁명에 작은 조약돌이나마 보태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 조약돌이 없으면 교육이 붕괴된다는 책임감으로 교육과 기술이 어우러지도록 역할하겠습니다.